(재)홍천문화재단 제20회 홍천찰옥수수축제 준비에 만전
김정욱 | 기사입력 2016-07-14 12:38:37
[홍천타임뉴스](재)홍천문화재단(이사장 노승락)은 홍천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대표이사(전명준) 주재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제20회 홍천찰옥수수축제의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등 예년에 손색없는 행사를 치루기 위하여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비해 준비기간이 부족한 만큼 더욱 치밀하고 속도감 있게 행사를 홍보하고 시설을 완비 해야겠다는 판단이다. 홍천군과 농협, 재단 간에 간담회를 통해서도 공조관계를 확인했지만, 행사와 관련한 안전대책, 주차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해야 하는 만큼 경찰서,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회 , 의용소방대 등에 긴밀한 협조를 구하고 있다.

올해는 찰옥수수축제 개최 20주년을 맞는 뜻 깊은 이벤트가 필요하다고 보아 더욱 확충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즐거움을 선보여야 하는 부담감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20주년 기념으로 2천명이 시식할 수 있는 옥수수 비빔밥을 만들어 찰옥수수의 참 맛을 보여주고 옥수수 퍼즐을 맞추는 퍼포먼스도 구상하고 있다.
토리 숲 행사장에서는 음식 시연, 제5회 옥수수 요리경연대회가 펼쳐지고 올챙이국수 체험, 떡메치기, 전시회 등도 펼쳐진다. 관내 5개 농협인 홍천농협(홍천읍, 북방면, 두촌면), 화촌농협(화촌면), 내촌농협(내촌면), 동면농협(동면), 남면농협(남면)이 참여해 홍천찰옥수수 홍보 및 판매에 나서며, 농특산물 판매 30개 업체, 전통장터 20여 개소, 읍면 홍보관 10개소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찰옥수수와 농특산물의 전시판매와 더불어 사회봉사단체들이 참여하는 홍보부스와 전통주막 재현, 하이트 맥주시음, 페이스페인팅 등 15개의 다채로운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맨손고기잡기 체험과 수중축구, 홍천강 카약도 체험 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토리 숲에서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입구주변과 분수대, 수변도로, 호박터널에 LED조명을 설치한다.

한편, 7월 12일 재단법인과 홍천군 관계자들은 행사장인 토리 숲을 미리 점검하고 안전대책과 시설별 설치위치를 확인하였다. 아울러 군민의 날 행사도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축하공연과 행사이벤트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홍천문화재단 출범으로 관심이 증대된 만큼 제20회 홍천찰옥수수축제가 주민과 관광객이 공유하는 축제로 더욱 발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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