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의 꿈을 키우는 오산시의회 시의원들??
권홍미 | 기사입력 2016-07-24 13:01:55
【타임뉴스 = 권홍미】“시민의 꿈을 키우는 오산시의회"는 제7대 오산시의회 더불어 민주당 문영근의장의 의정운영에 대한 선전성 구호이다.

제7대 전 의장 문영근 오산시의회의 “캐치프레이즈" 만큼 의정 목표를 이루었느냐에 지난 2년간 오산시민들은 어느 정도 공감하고 있을까?

오산시의회 소식지는 2005년 3월, 제4대 창간호를 시작으로 최근에 통권 25호가 발행되었다.

소식지는 의원들의 의회활동을 홍보하여, 시민의 다양한 민의를 수렴할 목적으로 지역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서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시민들과의 간접적 소통창구의 역할을 한다.

현재의 오산시의회 소식지는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으나, 어느 시점부터 외형이 바뀌면서 종이의 질과 분량도 바뀌었다.

현실은 바뀐 만큼 혈세가 낭비 된다는 것이다.

시민 입장에서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던데, 과연 오산시의회 소식지는 그런 정도의 존재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종이의 분류는 다양하다. 그중에서 일반적인 인쇄용지는 크게 신문용지, 중질지, 백상지, 아트지 등으로 나눠진다고 볼 수 있다.

한시적 소모품인 신문이나, 소식지에 걸 맞는 종이를 사용하는 것은 시민에게 미치는 경제적 효과가 미지수인 의회소식지 차원에서 개념 없는 혈세 낭비 예방과 펄프류의 수입의존도 100%인 절대 자원부족 국가로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신문용지의 장점은 가격이 싸다. 그 용도는 신문, 시험지, 무가지, 소식지 등에 널리 사용하고 있다.

오산소식지의 현실은 어떠한가?

신문용지가 아닌 중질지에서 아트지로 부질없이 바뀐 시민에게 무익한 변화를 추구하였다.

인쇄물로 아트지의 특징은 까다로운 인쇄 적성을 요구하는 미술서적에 적합하다. 고품질의 그림책이나 화보, 사진집에나 쓰여 지는 종이류이다.

이러한 아트지가 한시적 소모품인 오산시의회 소식지에 사용되고 있음에 개탄 하지 않을 수 없다.

시민들의 피와 땀이 어려 있는 혈세 낭비에 치닫던 문영근호 이었다.

제7대 후반기 오산시의회 손정환 호는 자신들 만의 권력을 꿈꾸고 있는 리그에서 "시민의 꿈을 키우는 오산시의회"로 전환이야 말로 오산시민들의 대표자로서의 역할일 것이다.

고장 난 브레이크 마냥 시민의 혈세 낭비를 조장하는 오산시의회 소식지는 신문용지로 되돌아서길 기대 해 본다.

오산시의회 소식지도는 대다수의 소식지가 그러하듯, 오산시민들에게 홍보지로서 한시적 소모품이지 보존할 만한 가치 존재는 거의 없다고 본다.

오산시의회 소식지는 화보집이 아니라, 홍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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