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과 나눔-음악이 흐르는 서평 초등학교 특별한 여름 방학 맞이
권홍미 | 기사입력 2016-07-28 11:01:39

타임뉴스 = 권홍미 기자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서평초등학교(교장 김동복)는 아주 특별한 쉼과 나눔-음악이 흐르는 여름 방학식을 열었다. 서평초는 평소 음악을 활용해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펼쳐왔다.

 

감성UP, 인성UP 음악교육!”이라는 주제로 한 학기 동안 음악시간 및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바이올린, 리코더, 노래 부르기 등 다양한 형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음악으로 함께 소통하며 돈독한 친구관계를 유지하고 폭력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고 있다.

오케스트라부는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08:40~09:00)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 연주로 방학을 맞이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오케스트라 1반은 <할아버지 괘종시계>, <환희의 송가>를 오케스트라 2반은 <넌 할 수 있어, 학교 가는 길, 바흐-메뉴엣 3, 고세크-

가보트> 연주를 선보였다. 작년보다 향상된 연주 솜씨에 학부모와 학생들은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큰 박수를 보내며 격려해 주었다. “3~6학년 학생들이 함께 부른 <내 손은 바람을 그려요>는 정말 신나고 즐거워하는 우리 학교 학생들을 보는 것 같아서 감동을 받았다.”고 하였다.

고대하던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신나게 노래를 불렀고, 끝으로 부른 서평초의 교가는 요즘 트랜드에 맞게 바꾼 랩이 들어간 교가는 신명나고 신선해 학생들의 반응도 좋았다.

손은영씨(서평초 학부모)우리 학교 방학식은 다른 학교와는 다르게 좀 더 톡톡 튀고 개성이 있는 것 같다. 평상시에도 항상 음악을 가까이 해서 즐거운 학교생활도 되고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고 있어서 학교생활에 감사드리고 있었는데 오늘 방학식에도 어린이들 모두 함께 노래하고 연주를 하니 더욱 즐거운 방학이 될 것 같다.”고 하였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