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 고장에서 펼쳐지는 스포츠 줄다리기 대회
1~2일 김제지평선클럽 아시아대회 한국 대표팀 선발
이연희 | 기사입력 2016-10-11 18:23:22

[김제=이연희기자] 지난 1일과 2일 김제시가 추죄하고 김제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3회 지평선배 전국 스포츠줄다리기대회가 열려 전국 대표팀의 축제한마당으로 자리매김했다. .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지평선 축제와 함께한 이번 대회는 또 아시아줄다리기연맹 라위파스 클람사위 회장, 일본팀(단장 타카하시 키요시), 타이완(단장 리황)을 비롯해 국내클럽 50개팀 등 총 1500여 명이 참가한 총 4체급 및 읍·면·동대항전 2개부로 진행됐다.

태국 방콕에서는 개최되는 제11회 아시아줄다리기선수권대회 한국대표 선발전을 겸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김제지평선클럽이 2012년, 2014년, 이어 출전권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밖에 대회성적은 남자부 600Kgs, 여자부 520Kgs 우승의 영광은 대구청풍달구벌에서 가져갔고, 남자부 640Kgs 우승은 김제지평선클럽, 혼성부 560Kgs 우승은 세계적인 경기력을 가진 타이완이 차지했다.

이건식 김제시체육회장은 "날씨여건이 좋지 않아 지평선축제장에서 진행되지 못해 아쉽지만 해외 참가선수들 및 전국 줄다리기동호인들을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줄다리기 동호인들과 아시아 선수들의 상호 교류를 통하여 우의를 다지고,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다음 대회에는 더욱 발전된 대회를 위해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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