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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통합사격장 이전 대상지 주민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관내에 산재돼 있는 군사격장을 외곽으로 통합 이전해 소음해소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사시설 현대화, 국방능력 향상과 주민이 참여하는 자치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한다.
접수는 2017년 3월27일까지며 예정지역의 주민 및 토지소유자의 70% 이상 동의를 얻어야 하며, 규묘는 85만㎡내외다.
후보지는 타당성 용역 등 절차를 거쳐 국방부와 협의한 후 최정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통합사격장 이전이 완료되면 장기간 지속된 군 사격장 민원해결과 중부지역 중추도시로서의 성장 동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통합사격장 이전 후보지 선정에 대해 해당지역에 주민지원사업을 지원할 예정으로 총 30억원 규모를 책정했다.
사업비는 통합사격장 이전 총 사업비(기부대양여 방식)에 확보될 수 있도록 국방부와 협의 중에 있으나, 협의가 불가할 시에는 민간사업자 재원을 통해 지원할 방침이다.
원주타임뉴스=박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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