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 출신, 한농연 농자재 할인마트 전종석 대표 200만원을 지정 기탁
김시율 | 기사입력 2016-12-22 20:10:33

합천군 쌍책면 건태마을 출신 한농영 농자재 할인마트를 경영하는 전종석 대표는 22일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쌍책면사무소(면장 김학중)를 방문하여 성금 2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전종석 대표는 해마다 합천군청과 쌍책면을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왔다,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에 이어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사랑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 날 전종석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이 희망을 갖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합천지역에서 사업을 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적으나마 지역사회 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오히려 행복하다 고했다.

이번에 기탁된 소중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절차를 통해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어려운 세대에 성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합천타임뉴스=김시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