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 농지은행사업 예산 33억원 조기집행 추진
최경락 | 기사입력 2017-01-10 10:46:22
【울진=최경락기자】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권상무)는 2017년 농지은행사업 예산 33억을 확보하여 농업인의 농지규모 확대에 적극 지원키로 했다.

지난 2016년 농지은행사업은 30억원 확보하여 집행하였으며, 2017년에는 경영회생지원사업 15억원, 매입비축사업 6억원등 총 33억원을 확보해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 농지 처분에 애로가 있는 농업인, 전업농가의 농지(과원 포함)규모 확대 지원 등 농업인에게 맞춤형 사업을 지원할 것이다.

권상무 지사장은 농가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는 경영회생지원사업 등에 대하여 필요한 농가에 최대한 예산을 조기 집행토록 하겠으며, 상반기 중으로 농지은행 전체 사업비를 80%이상 집행하여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지역 농촌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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