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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이부윤 기자] 충북 단양 어상천 수박은 당도가 높고 야물기로 소문나 있다.
가름을 이겨내고 잘 자라고 있는 수박농가들은 지난 14일 어상천면 율곡리의 수박재배 농가에서는 곁순 제거와 유인작업이 한창이다.
전형적인 노지수박인 어상천수박은 뛰어난 상품성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도매시장에서 일반 수박에 비해 매년 개당 2천∼3천 원 정도를 더 받을 만큼 인기가 높다. 어상천수박은 일교차가 큰 석회암지대 황토밭에서 재배돼 색이 선명하고 씨가 적으며 수분도 일반 수박보다 풍부해 맛과 향이 뛰어난 게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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