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DC, 청년인턴 채용 ‘생활임금’ 적용 첫 사례
장애인 2명 등 총 15명… 다양한 업무역량 키울 기회
우진우 | 기사입력 2017-06-25 22:41:58

[제주타임뉴스=우진우] 제주개발공사가 청년인턴 15명을 채용한다. 특히 이번 청년인턴에게는 도내 공공기관에서는 처음으로 ‘생활임금’이 적용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 청년들의 경쟁력 제고와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행정지원 분야에서 장애인 2명을 포함해 11명을, 연구지원 분야에서 2명, 제스피매장 2명 등 총 15명을 채용한다.

근무기간은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이며, 지원 자격은 도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거나 2017년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 채용되는 청년인턴에게는 도내 공공기관에서는 처음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 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생활임금이 적용되는데, 이들에게는 최저임금의 130%가 반영된다.

생활임금제는 근로자가 교육·문화·주거 등 각 분야에서 인간다운 삶을 유지해 생활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임금제로, 제주도는 지난 3월 8일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 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