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행정자치부 주관 “2017년 마을공방 육성” 공모사업 선정
김정욱 | 기사입력 2017-06-27 15:56:07
【울산타임뉴스 = 김성호】울산 남구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마을공방 육성사업”에 “장생포 구.여인숙 아트스테이 조성사업”을 공모 신청해 최종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마을공방 육성사업은 폐교·경로당·빈집 등 지역의 유휴시설을 활용한 거점공간 조성으로 지역 공동체 회복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남구는 유휴시설인 장생포 구.여인숙(신진여인숙)을 아트스테이로 조성하여 주민·관광객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과 청년창작자·지역예술가들을 위한 레지던시 공간 등으로 조성하여, 울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거점공간으로 재창조한다는 계획으로 공모를 신청했다.

남구는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되고, 총 3억원을 투입하여 업사이클 관점에서의 리모델링을 통해 구)여인숙을 지역의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남구는 공모사업 신청시 남구청 내 도시재생부서와 일자리지원부서간에 상호 연계협업을 통한 지역 맞춤형 계획을 수립하여 행정자치부로부터 우수하게 평가받았으며, 장생포 새뜰마을 사업과 문화마을 조성사업 등 타부처 사업과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전국 28개 지자체에서 다양한 사업을 신청하였으며, 현장평가와 발표심사 등을 거쳐 최종 11개 사업이 선정되었고, 울산에서는 남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생포 구)여인숙을 마을공방과 접목한 아트스테이로 조성하여 울산의 문화거점공간으로 재창조 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도시재생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옛여인숙 전경사진(1)
옛여인숙 전경사진(2)
옛여인숙 전경사진(3)
옛여인숙 내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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