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7·8월 장마철 틈탄 수질오염물질 무단 배출 특별감시 단속
이연희 | 기사입력 2017-06-28 17:35:21

[익산타임뉴스=이연희기자] 익산시는 장마철과 집중호우를 노리고 수질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는 등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특별감시와 단속이 오는 7월과 8월 실시한다.

하절기 특별감시 및 단속활동은 집중호우를 틈타 수질오염물질 불법배출로 인한 녹조 악화 등을 사전 차단해 공공수역 등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따라서 우선 환경오염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자제점검 등 사전홍보를 실시하고 7월부터 폐수 및 폐기물배출업소,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 수질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140여 개 사업장에 대하여 감시 단속활동을 할 계획이다.

특히 녹조발생 기여도가 높고 부영향화가 큰 오염물질 배출시설, 환경오염 배출업소가 밀집한 지역 및 대규모 가축분뇨 배출시설이 위치한 인근 하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강우를 이용해 방지시설 미가동 등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에 특별 단속활동을 전개한다.

단속 결과 고의·상습적인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를 통해 시설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가 환경보전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관련법규 등을 준수하기를 바란다"며 “특히 환경오염물질 무단방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행위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을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