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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경찰서장·부시장·안전도시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거제시민의 체감치안을 강화하고, 통합관제센터와의 공조를 통해 각종 사건 사고및 재난 등 발생 시 선제적 대응과 예방을 위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거제시 관제센터는 2103년 3월 6일 개소를 시작으로 경찰관과 모니터링요원 등31명이 24시간 997대의 CCTV를 모니터링 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실시간 관제를 통해 절도 등 51건의 5대범죄를 해결하고 현재까지 총 3503건의자료를 제공하는 등 사건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거제경찰서(서장 김주수)는 “오늘날 거리 곳곳을 비추는 CCTV는 시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사건해결에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해주는 만큼 현장근무자 들의 면밀하고 적극적인 자세가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거제시의 평온한 치안환경을 위해 경찰과 자치단체간의 상호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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