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냉방 전력수요 급증 대책 시행
박정도 | 기사입력 2017-07-25 10:14:16

원주시가 올여름 폭염강도와 일수 증가 등 이상기온 현상으로 인해 냉방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에너지절약 대책을 추진한다.

공공부문은 냉방온도 28℃ 이상 유지와 쿨맵시 ‧ 넥타이 착용 안하기 등 자율복장 착용을 권장한다.

민간부문의 경우 자율적인 실내 냉방온도 26℃이상 유지가 권장되고, 문 열고 냉방 영업을 하는 행위가 제한된다.

‘문 열고 냉방 영업’행위는 9월 초까지 상시계도를 실시한 뒤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사용 제한 공고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과태료는 최초 경고 후 1회 50만원이 부과되며 회차가 늘어갈수록 배가된다.

시 관계자는 “전력피크시간대 10~12시와 14~17시에는 적정실내온도(26℃ 이상)를 준수하고 4층 이하는 계단 이용 및 불필요한 전등 소등을 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원주타임뉴스=박정도 기자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