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하기 좋은 지역, 청송군 관광객 발길 급증
권홍미 | 기사입력 2017-07-27 07:45:24

자연, 문화, 관광 삼박자가 만들어낸 하모니


【청송타임뉴스】 경북 청송이 “가장 관광하기 좋은" 지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청송군(군수 한동수)은 지난 해 말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찾아 가기가 훨씬 수월해졌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됨으로써 지질 관광객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 사상구청 사상문화탐방단 6백여 명이 단체로 방문하여 핵심 지질명소인 주왕산과 주산지를 탐방하는가 하면, 외국인 관광객도 증가하는 모양새다.

여기에 대명레저산업의 15번째 리조트인 ‘대명리조트 청송’이 지난 6월 28일 개장해 관광객의 발길이 더해졌다.

청송에는 청송백자전시관, 수석꽃돌박물관, 야송미술관, 객주문학관등의 전시공간과 장난끼공화국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다.

달기약수와 신촌약수를 주재료로 하는 건강하고 맛있는 닭요리 맛집이 관광객을 맞고 있으며, 현대인의 트렌드에 부합하여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자연휴양림과 오토캠핑장이 마련되어 있다.

청송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대명리조트로 관광객의 흥성을 이어갈 수 있는 이유에는 이렇듯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미리부터 구비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또 여름휴가에 때맞추어 7월 22일 개장한 현비암 강수욕장은 큰 인기다. 한 달간 운영되는 현비암 강수욕장에도 가족 단위 관광객이 늘었다.

캠핑할 수 있는 공간과 주차장도 마련돼 있을 뿐더러 간이샤워장, 야외화장실 등의 편의시설 및 각종 물놀이기구, 구명조끼도 두루 갖추었다.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메기잡기체험과 특히 7월 29(토) 일 밤에는 “작은음악회"도 계획된 가운데, 한동수 군수는 “현비암 강수욕장은 청송을 찾는 관광객에게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주고 즐겁게 머물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