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창묵 원주시장 “신규 택지 시민 중심 요건 강화”
양측 노상주차 확보, 주차장 용지 전용 확보 등 주차와 도로협소 문제 해결
박정도 | 기사입력 2017-08-01 16:33:44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원창묵 원주시장이 '원주시 지구단위 계획수립 지침'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박정도 기자
[원주타임뉴스] 원창묵 원주시장은 1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신규로 조성되는 택지는 시민 중심의 택지 조성이 되도록 요건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했다.

원창묵 시장은 “비좁은 도로와 주차장 부족 등의 문제를 원천적으로 막겠다”며 “생활도로 폭 10m이상 확보 의무화와 점포겸용주택 억제 내용이 담긴 ‘원주시 지구단위 계획수립 지침’을 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부적으로 원 시장은 “생활도로 폭을 10m 이상 확보해 양측 노상 주차를 하고 불가피하게 10m 미만의 경우 일방통행을 적용해 주차난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차장 용지는 주차 전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부대시설을 짓지 못하게 하해 주차장 본연의 기능을 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주거지구와 근린생활시설 구역을 명확히 해 수익과 편의성을 모두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지침은 현재 추진 중인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사업에 첫 적용할 예정이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