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 올림픽 대비 보행자를 위한 도로명판 확충사업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8-22 18:51:14
[평창타임뉴스=최동순]평창군은 8월부터 12월까지 총사업비 7천 2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골목길, 이면도로 등에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167개 설치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6년 기준 전체 1,814개 도로명판 중 차량용 도로명판 1,063개가 설치된 반면 보행자용 도로명판은 751개가 설치되어 보행자용 도로명판이 차량용보다 18% 부족한 실정이다.

평창군에서는 보행자가 목적지로 걷거나 신호를 기다릴 때 확인할 수 있도록 신호등, 가로등에 현수식 도로명판을 추가로 설치한다.

먼저 평창읍, 미탄면, 방림면, 대화면 일원에 167개를 설치하고,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인 평창동계 올림픽지역은 도로공사가 완료되면 추후 설치할 계획이며. 진부, 대관령 등 평창동계 올림픽지역에 설치하는 도로명판은 올림픽을 위해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편의를 위해 중국어, 일본어를 추가해 설치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림픽을 앞두고 방문객들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도로 명 주소 안내시설물 설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위치 찾기가 쉽고 편한 도로 명 주소 사용을 생활화 해주시길 당부한다고 했다.

평창군은 이 사업과는 별개로 올림픽이 열리는 대관령, 진부지역에 위치안내, 길안내에 도움을 주고자 걸으면서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횡단보도와 인도에도 도로명주소가 새겨진 도로명판을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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