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5,107억 원 편성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9-01 19:18:55
평창군은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안을 기정예산 보다 472억 원 증액된 5,107억 원을 편성하여 평창군의회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은 일반회계가 462억 원 증액된 4,667억 원,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를 비롯한 특별회계가 10억 원 증액된 440억 원이다.

지난 7월 확정된 정부 추경에 따라 신규 또는 변경된 국·도비 보조사업과, 집행잔액 반납, 올림픽 준비사업과 군민 생활불편해소를 위한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되었다.

편성된 주요사업으로는 국‧도비 보조 사업으로 오대산 자연명상마을 조성사업에 82억 원, 농업지원을 위한 온실신축 지원 사업에 12억 원, 노인 및 청장년 일자리 지원 사업에 20억 원이 편성되었으며,

2018평창동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업으로 올림픽특구 도시경관 지원 사업에 49억 원, 문화올림픽 지원 사업에 34억 원, 배후도시 올림픽홍보에 5억 원이 반영되었다.

또한, 자체사업으로는 땀띠공원 캠핑장 등 관광기반시설 개선에 10억 원, 도로 및 도배수로 등 기반시설 수해복구에 11억 원, 농어촌도로 3개 노선 확포장이 12억원, 수리시설 등 농업기반시설 조성에 10억 원, 평창역사 접근도로 등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27억 원이 편성되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추경예산 편성으로 평창군 총 예산규모가 5,000억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며 160여일 앞으로 다가온 동계올림픽 완벽한 개최를 위한 준비사업의 마무리와 생활기반 시설 확충 등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중점을 뒀다고 했다.

한편, 이번에 제출된 추경예산 안은 9월 11일부터 개회되는 평창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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