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세리 전 골프선수가 9월 1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 ‘2017 대전국제와인페어’ 개막식에서 최초로 공개된 ‘세리와인’을 위해 건배하고 있다.
‘2017 대전국제와인페어’에서 공개된 ‘세리와인’은 국내 골프계는 물론 세계 골프계를 평정했던 박세리 선수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론칭되는 와인으로, 와인 애호가인 박세리 선수가 직접 시음 등 많은 준비를 거쳐 엄선한 와인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리와인’은 ‘챔피온을 위한 와인(Champion)’, ‘롱기스트를 위한 와인(Longest)’, ‘니어리스트를 위한 와인(Near Pin)’의 닉네임으로 각각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산 와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명 ‘골프 와인’으로도 불리게 될 전망이다.
특히 국내 최초의 콜라보 와인으로 제조된 ‘세리 와인’은 대전에서의 공개된 이후 OK저축은행의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KLPGA대회를 기점으로 본격 출시가 이루어질 예정으로 제품마다 붙여진 닉네임은 골프모임의 시상용으로도 적합해 골프 애호가들로부터 애용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