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사과연구회 평창사과 우수성 홍보 판매 행사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9-06 18:13:35
[평창타임뉴스=최동순기자] 평창군 사과연구회(회장곽문규)에서는 평창사과우수성 홍보를 위하여 9월 9일까지 평창효석 문화제 기간 중에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과홍보 및 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평창군에서 사과재배를 시작한지는 15년 정도 되었으며 2016년 말 기준으로 보면 121농가에서 70ha를 재배하고 있다.

주요품종은 홍로와 부사로 9월 초순 수확을 시작하여 10월 말까지 수확을 하며,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하게 2,100톤 정도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일부지역에서는 사과 꽃눈 개화시기에 바람과 저온현상으로 꽃눈이 피해를 입어 수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전년대비 20%정도 생산량이 감소하는 농가 들이 발생하고 있으나 전체적인 평창군 사과 생산량으로 보면 평년과 비슷한 정도의 수확량(10a/3톤)을 예상하고 있다.

평창사과의 생산량 중 50%는 택배 및 직거래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나머지50%는 도매시장을 통해 판매가 되고 있다.

평창 사과는 일교차가 큰 준 고랭지에서 생산돼 당도가 높으며 타지역의 사과 보다 식감이 아삭한 것이 특징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아 지속적으로 구매를 통하여 10월부터 다음해 3월말 까지 지속적인 택배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군과 평창군 사과연구회에서는 이번 효석 문화제는 물론 백일홍축제 등 축제장에서 지속적인 지역축제 시 홍보 및 판매 행사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18평창동계 올림픽 개최도시로서 ‘평창사과’가 전국 최고 명품 사과로 지속 발전하기 위해 지원을 확대하여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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