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기간 추석연휴 대비 종합대책 수립·추진
최덕현 | 기사입력 2017-09-29 10:40:20
【양구타임뉴스 = 최덕현】올해 추석은 임시공휴일(10월 2일)과 대체공휴일(10월 6일) 지정으로 연휴기간이 최장 열흘까지 연장됨에 따라 양구군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郡)은 30일(토)부터 10월 9일(월)까지 10일간의 추석연휴에 대비하고 귀성객 및 관광객의 편익과 민생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군은 추석 연휴기간(9월 30일 ~ 10월 9일) 종합상황실 운영해 총괄, 재난관리, 교통수송, 보건, 환경청결, 생활민원처리, 관광지운영, 현업처리 등 분야별로 모니터링하면서 상황을 관리하고 대처할 계획이다.

■ 추석연휴 분야별 대책

○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및 산불방지 특별대책

-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대형판매시설 등 취약시설 중점 점검

-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 운영

○ 지방물가 안정 및 서민생활 보호

- 성수품 물가 중점관리기간 및 물가안정 대책반 운영, 성수품 담합행위 집중감사, 체불임금 청산 지도, 가격표시제 합동점검 등

○ 교통 소통 및 안전대책 강화

- 특별교통 대책기간 설정에 따른 도‧시군 합동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설치‧운영

- 대중교통 수송능력 증강 및 교통량 분산 유도

○ 비상진료 및 보건·식품안전 대책

- 명절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24시간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 지정‧운영

- 식품 안전관리 강화

○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 복무·보안·안전관리 이반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 점검

- 명절을 빙자한 공직비리 및 업무해태 사례 차단

○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및 청결하고 깨끗한 명절 보내기

- 공공기관이 솔선해 복지시설‧저소득층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 유도

- 쓰레기 관련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상황반 편성‧운영, 식품 안전관리 강화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홍보

- 귀성객 및 관광객 대상 홍보를 위한 홍보 현수막 게첨과 옥외 전광판 홍보

또한 오늘(29일, 금) 공무원들과 사회단체 회원 등이 함께 주요관광지와 도로변, 각종 시설 등에서 추석에 대비한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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