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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허브화란 주민과 가장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가 찾아오는 내방 민원 위주가 아닌 직접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우천면에서는 올 7월부터 기존 우천면사무소 주민복지담당을 우천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담당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추진 중에 있다.
우천면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이 30.4%를 넘는 초고령화로, 정부와 지자체의 수많은 복지서비스가 시행되고 있으나, 필요한 정보를 얻고 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 관공서를 내방하기 어려운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 활성화가 필요한 지역이었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 복지허브화 추진 지역으로 맞춤형복지부서 설치 후 우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을 통한 민관 협력사업, 방문 상담, 사례관리 등을 추진해 왔으나, 다양한 업무의 부서 간 혼재로 복지전달체계의 일원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장유진 우천면장은 “이번 부서 간 업무 조정을 통해 찾아가는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며, 이로써 많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우천면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가 행복한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거듭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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