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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초창기 관제센터는 모스부호와 VHF음성통신으로 항만 내 입출항선박을 관리하는 업무를 시작하였으나, 선박의 대형화·고속화와 더불어 해양사고 증가 추세에 맞춰 1993년부터 무선통신에서 레이더를 이용한 시각적(Visual) 관제로 변화되었으며 항해사 자격의 전문 관제사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 진도․여수․통영 등 연안해역 18개소와 부산항․인천항 등 항만 15개소에 해상교통관제센터를 설치·운영 중이고 그 중 남해해경청에는 울산항VTS와 통영연안VTS 등 5개 VTS가 소속되어 있다.
이번 남해해경청 소속 VTS 워크숍은 해상교통관제사의 관제업무 능력향상을 통한 해양사고 예방과 직접적 선박안전 확보를 목표로 지역별 관제사례 발표와 관제서비스 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박상춘 경비과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관제사례 발표회를 개최하여 관제서비스 개선과 우수 관제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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