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흰 지팡이의 날 기념행사 실시
김정욱 | 기사입력 2017-10-24 13:31:48
【영동타임뉴스 = 김정욱】충북 영동군은‘제38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가 24일 여성회관에서 시각장애인 및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군내 시각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재활 자립의욕을 높이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영동군지부(회장 전순자)가 주관으로 흰 지팡이 헌장 낭독, U1대학교·뉴-영동라이온스클럽 후원금 전달, 유공자 표창, 기념사 등이 이어졌다.

박세복 군수도 행사장을 찾아 시각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나누며, 역경에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뒷받침해주는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기념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적극적인 삶을 유도하며, 사기진작으로 재활자립에 기여함은 물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새로운 인식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흰지팡이 날은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1980년 10월 제정되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