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생각으로 새로운 경산의 미래를 설계하다
김영원 | 기사입력 2017-10-24 15:07:05
【경산타임뉴스 = 김영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4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2017 시정연구팀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경산시 시정연구팀은 지난 3월 소속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8개팀 18명으로 구성되어 8개월여 동안 팀별로 정한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했다. 또한, 현장방문을 통한 사례 비교분석, 전문서적 연구,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과제의 구체성과 실효성을 보완하여 이날 최종 발표회를 갖게 되었다.

이날 발표회는 부시장, 간부공무원과 시정연구팀, 그리고 대학교수들로 구성된심사의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과제 발표회가 이루어졌으며▲경산시 민원도우미 플랫폼 앱 개발▲인생학교 위즈톡톡 프로젝트 ▲조류인플루엔자 대비‧대응 향상방안 ▲4차산업혁명시대 우리시의 역할 ▲Smart-City구현을 위한 첨단 도로교통 시스템 구축 ▲경산시 이미지 홍보의 효과성 제고방안▲농촌 테마형 비즈니스 모델 제시 ▲장애인구 변화에 따른 장애인 복지 활성화 방안 등 총 8개의 과제가 발표되었다

시에서는 간부공무원과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과제를 선정하고, 우수팀에게는 시상의 기회도 주어진다.

심사의원으로 참석한 경일대학교 성기중 교수는 예년에 비해 연구 분야도 다양해지고 연구원들의 기발한 생각도 뛰어났다고 언급하면서 “몇몇의 과제는 좀 더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한다면 당장 시정에 반영할 만 하다.” 고 평가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김호진 부시장은 본연의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연구 활동에 참여해 준 시정연구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시정연구는 개인적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경산의 새로운 미래 조성에도기여하는 바가 크기 때문에 앞으로도 직원들의 지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8년부터 운영되어 온 시정연구팀은 지난해까지 442명의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264편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그 중 일부 사업은 시정에 반영하여 시책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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