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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기초 지자체(시·군·구)의 종합 행정역량을 측정하기 위해 2011년 행정안전부에서 만들었다. 지방행정분야에서는 최고의 상으로 학생들에겐 우등상, 국가대표에게는 금메달과 같은 의미가 있다.
매년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인구 규모 유형별로 우수 지자체를 시상하고 있고, 올해는 196개 지자체가 공모신청을 했다.
평가지표는 총 6개 분야 16개 항목이다. 주민 삶의 질에 대한 평가로 △지역경제 △정주환경 △문화․복지․건강 분야가 있고, 자치단체역량을 판단하는 △인적역량 △건전재정역량 △사회적 자본역량이 있다.
거창군은 6개 분야 중 특히 인적 자원과 사회적 자본 역량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예를 들자면 출산율이 전국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7%가 증가했고, 주민참여예산 반영률은 3.8%로 전국 평균인 1.65%를 두 배 이상 웃도는 성과를 냈다. 이는 평소 거창군이 실효성 중심의 정책추진과 군민과의 소통, 공감행정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시상식에 참석한 하태봉 부군수는 “양동인 군수님을 중심으로 직원들과 군민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 온 결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행정역량을 키워, 힐링과 승강기의 도시 행복한 거창을 만들어 가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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