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100년 먹거리 복합테마관광 기반 구축 ‘순항’
김정욱 | 기사입력 2017-10-30 08:51:19
【영동타임뉴스 = 김정욱】충북 영동군이 복합테마관광 기반 구축을 위한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이 착착 진행되며 지역발전의 도약 발판이 다져지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253억이 투입돼, ‘복합테마관광 기반 구축’을 테마로 ▲레인보우힐링센터 건립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과일나라 테마공원 기반구축 사업과 효과적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혁신역량 강화’사업이 계획된 공정대로 순항중이다.

군은 사업을 관광·문화자원의 성장동력이자 체류형 거점 관광지로 조성함은 물론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해 군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영동의 정체성을 담아 지역발전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153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레인보우 힐링센터는 건축연면적 4,500㎡ 규모로 숲테마 상상놀이터, 영동을 담은 테라피관, 이색둘레길 등 육체·감성 치유 특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건축설계 공모 및 실시설계하여 내년 9월 착공예정에 있으며, 사업에 박차를 가해 2020년에 완공 할 계획이다.

복합문화예술회관은 건축연면적 4,594㎡에 공연장 441석, 전시실, 다목적실,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장 마련에 80억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현재 2층 벽체 설치 및 지붕 공사가 진행중이며, 공정률 50%를 보이고 있다.

12억5천만원의 투입되는 과일나라 테마공원 기반구축 사업은, 지난 4월에 개장해 체험 프로그램 등을 강화하며 공원 꾸미기 작업이 한창이다.

전국 제일의 과일 주산지로서의 지역특성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혁신역량 강화사업으로 7억5천만원이 투입돼, 평가·성과관리·홍보 등의 효과적 운영체계를 구축하며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농가형 와이너리 컨설팅 등이 실시돼 와인의 명품화를 이끌고 있다.

군은 지난 10년간 1,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을 통해 영동군만의 과일, 와인, 국악 브랜드 형성과 이와 관련된 관광 인프라 조성으로 지역발전 기반을 마련한 상태이며, 복합문화광관도시로서의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이 시작되는 첫 해인 올해, 2단계 사업으로 다져진 토대 위에서 순조롭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라며,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3단계 사업을 추진해 영동군의 미래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편,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지역의 고른 성장과 발전기반 마련을 위해 도내 저성장 시군인 옥천, 제천, 보은, 영동, 증평, 괴산, 단양 등 7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금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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