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퇴계원 산대놀이의 보급화와 시민에게 가족과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퇴계원 산대놀이 보존회와 남양주역사박물관이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으로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와 오랜 시간 협업하여 문화공동체를 만들고, 박물관을 문화예술의 집결지로 만들고자하는 남양주시의 노력이 담겨있다.
특히 퇴계원 산대놀이의 춤사위를 배우는 실습은 소통과 몸의 대화가 단절되고 있는 현대사회에 가족이 웃고 즐기며 몸과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추억을 제공하였다. 참가자는 실습이 끝나고 팔당역부터 남양주역사박물관까지 길놀이에 참여하면서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주체가 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남양주역사박물관 관계자는 “남양주역사박물관은 매 해 봄에는 어린이 장원급제 행사를, 가을은 퇴계원 산대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우리 시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지키고, 시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박물관의 모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