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순천지부(지부장 이동수)는 지난 9일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전남협회(협회장 이기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전남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교통평화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뤄졌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 발생방지 및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활동 지원, 인종·국경·종교를 초월해 범사회적인 분야의 봉사활동 지원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통안전캠페인, 교통안전홍보사업, 어르신 식사대접 봉사, 독거노인 반찬배달 등을 실시해 장애인 발생 방지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의 사회적 공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기재 협회장은 “신천지자원봉사단과 협력관계를 갖게 되어 기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통한 교통 평화를 만들어가는데 함께 협력해 가겠다"고 전했다.

이동수 신천지자원봉사단 지부장은 “갈수록 각박해지는 사회에 희망의 빛을 비추어 나갈 동반자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종교, 인종, 국경을 초월해 범사회적 분야에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7-12-10 19:55:04
신천지자원봉사단 순천지부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전남협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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