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월드컵경기장 동편 풋살경기장 내년 3월 완공 예정
이연희 | 기사입력 2018-01-02 07:52:50

[전주타임뉴스=이연희] 전주시가 전주월드컵경기장 동편에 풋살 경기장 2면을 조성해 내년 3월 완공할 예정이다.

전주시는 국비 8천974만 원과 민간투자비용 1억 1천588만 원 등 총 4억 1천72만여 원을 투입해 풋살경기장(20mx38m 규모) 2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은 전북현대축구단이 시설투자에 일부 참여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시가 풋살경기장 기반조성 공사 및 부대시설 조성을 마무리하면 전북현대축구단이 인조잔디와 충진재 부분에 시설 투자한후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내년 3월 완공되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풋살장을 개방할 계획이다.

일부 시간대에는 시설비를 투자한 전북현대축구단의 유소년 축구꿈나무들을 위해 그린스쿨 훈련장으로 무상사용하도록 협의했다.

현재 시에서 운영 중인 풋살경기장은 덕진체련공원 2면과 아중체련공원 1면, 완산체련공원 1면 등 총 4개소로, 축구 동호인의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한 실정이었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는 “이번 풋살장 조성으로 그간 공간이 부족해 활동에 제약이 따랐던 축구 동호인들과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언제든 어디서든 스포츠 시설을 마음껏,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