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건전한 졸업식 문화 만들자
당진署, 졸업식 후 2월말까지 청소년 비행예방활동 펼쳐
나정남 | 기사입력 2018-02-08 15:22:09

[당진타임뉴스=나정남기자] 당진경찰서(당진경찰서장 최정우)은 7일 오전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석문중학교에서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교사, 엄마순찰대와 함께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추운 날씨에 행해지는 행사전에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휴대용 핫팩을 나눠주며, 과거의 강압적 뒤풀이보다는 건전하고 추억에 남는 졸업식 문화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달부터 시작된 당진 지역 내 전 학교의 졸업식 기간을 맞아 졸업식 당일에는 당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 및 각 지구대파출소 등이 합심하여 학교 안팎에서 졸업식 분위기에 휩쓸려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며, 졸업식 종료 후에도 각 지역별 청소년 비행우려지역에 대한 야간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정우 당진경찰서장은 “과거 졸업식에 행해지던 강압적 뒤풀이 문화는 거의 사라졌지만, 졸업식 시즌의 들뜬 분위기로 자칫 비행행위를 저지를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당진경찰서도 청소년 비행 예방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 졸업식 기간 및 입학 전까지 지역사회 모두가 주변의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