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건강한 정신 건강한 가정·균형 잡힌 삶 찾는다
최웅수 | 기사입력 2018-03-12 08:17:46
오산시, 직원 힐링상담 센터 운영

【타임뉴스=김민정】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직원 힐링상담 센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직원 힐링상담은 가정과 직장에서 발생하는 개인의 문제를 전문심리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해결 방법을 찾음으로써 일과 가정에서 균형 잡힌 삶을 영위하는데 조력하는 과정이다.

매주 금요일에 직원들의 심리적 상태를 상담해주고 코칭한다.

시는 지난해 설문조사를 실시해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을 직원들에게 소개한 바 있다. 

상담과정을 운영할 경우 직무스트레스와 자녀양육 등에 대해 상담을 받고 싶어 하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심리상담을 받기 희망하는 직원은 심리상담사와 사전 예약을 한다. 

1인당 연간 5회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상담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최대 3회 연장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방법은 전화상담과 대면상담이 있고 1회에 50분 동안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상담분야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문제, 직무스트레스, 리더십, 시간관리, 업무 부적응, 조직 내 관계갈등과 부부문제, 자녀양육, 우울, 불안, 성격, 대인관계 등이 있다.

어수자 자치행정과장은 "직원들이 정신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해야 가정과 직장에서의 삶이 윤택해지고 성과를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이고 이를 위해서 시는 지속적으로 직원들이 건강한 멘탈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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