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다중언어 연구학교 지원, 영어캠프 등 다양한 외국어교육 추진
강민지 | 기사입력 2018-03-15 17:36:35

▲부산글로벌빌리지 전경.(사진=부산시)

[부산타임뉴스=강민지기자] 부산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부산글로벌빌리지 대강당에서 ‘글로벌 부산 Young 리더 양성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부산 Young 리더 양성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외국어교육에 대한 지자체의 공동책무를 인식해 부산시가 작년부터 선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모범적이고 영어에 대한 열의가 강한 저소득층 초등학생 4학년(300명)을 대상으로 3년간 영어집중교육 및 글로벌 문화체험을 실시해 미래 인재 양성하고 글로벌도시 부산의 Young 리더로 키워낸다.

올해는 기존 학생 300명 이외에 신규 4학년 300명을 추가 선발해 총 600명으로 확대 추진한다.

내년부터는 4~6학년 대상으로 9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외국어교육 정책을 통해 공교육과 더불어 학생들의 외국어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글로벌인재로 커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영어 이외의 외국어를 교육하는 ‘다중언어 연구학교’는 3년간의 지원이 좋은 성과를 거두어 올해부터 신규학교 5개교를 새롭게 지원하고, 꿈나무 영어캠프를 꾸준히 운영해 부산시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대 영어 소통능력 향상 및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늘려주고 있다.

또 부산영어방송재단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영어뉴스를 작성, 방송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외국어 친화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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