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관광객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군민노래자랑 성황리에 마쳐
이승근 isg2393@hanmail.net | 기사입력 2018-04-13 16:54:51
[고령타임뉴스=이승근] 고령군민(군수 곽용환)노래자랑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2일(목)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지역주민과 대가야 체험축제 관광객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중들이 열렬한 환호와 박수 속에 3시간 동안 진행 했다.
이번 노래자랑은 군민화합을 도모하고 축제장 방문객에게 흥겨운 자리를 마련하고자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청년회의소(회장 김용우)가 후원하며 고령군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자리로 고령관내 8개 읍면을 대표하는 신청자 59명 중에서 4.10(화) 문화누리관 가야금홀에서 예선을 통과한 13명이 결선에 올라와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군민노래자랑 대상에는 대가야읍에 거주하는 김용호, 최우수상은 우곡면에 거주하는 김윤주, 우수상은 대가야읍에 거주하는 신주엽, 장려상은 개진면에 거주하는 김영희씨 등이 차지했으며
수장자에게는 양문형냉장고, 김치냉장고, LED TV, 청소기, 전자렌지 등 푸짐한 상품도 수여 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민지, 전원주, 리틀싸이,이다인,김연자,여자친구등 유명 가수의 노래와 율동으로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한마당 잔치가 되었다.
곽용환 군수는「이번 대가야 체험축제는 〃新4國의 개벽〃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했다.」면서 마지막 까지 축제장을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 보낼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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