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정남 칼럼]1989년 분군 이래 태안 최고의 멘토로 기록되는 지역수장을 군민은 희망한다.
-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와 동맹하는 태안군수 선출이 63000명 군민이 살길이다 --
나정남 | 기사입력 2018-05-07 21:03:02
나정남
[태안타임뉴스=나정남칼럼]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명품 해변8길 275리 태안군에서 만든 명품 솔향기길 127리. 총402리다. 태안군 관광주무부서인 담당자에게 해변길 안내를 물어보니 국립공원 해변길, 태안 솔향기길이 있다고 안내를 하고 있었다.
이는 관광객의 니즈를 파악하지 않은 무지함에서 나온 결과다.

관광객의 입장에선 해변 길과 솔향기 길이 같은 태안군내 트레킹길이 아닌 것처럼 인식하게 만드는 것이며 태안군내에 존재하고 있음에도 속된 말로 ‘동네 도로를 소유권주장 하고 있는 것’이다.

‘해변 길 275리’ ‘태안 솔향기 길 127리’총402리. 하루 8시간 40리씩 총10일을 걷는다면 402리 종주코스를 완주할 수 있는 것이다.

결국 1박2일 총20일을 태안에서 머무를 수 있는 페키지 상품을 만들 수가 있다.

이로 인한 시너지는 예측할 수 없을 정도의 경제 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숙박업 활성화, 영세 먹거리 상권의 활황, 방문고객이 카페 블로그 페이스등 SNS를 통한 홍보는 태안군의 연간 홍보재정과 맞먹는 홍보효과 유발이 예상되는 것이다.

▶ 관광은 산업경제 총체적 소비촉진 집합체

정책방향에 따라 지역경제 생사가 갈린다는 것은 지난 민선 24년에서 확인된 것이니 거론하지 않겠다 . 어찌되었든 ‘관광은 산업경제 총체적 소비촉진 집합체’다.

이런 특수한 연계성을 고려할 때 해변 길, 솔향기 길을 따로 국밥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

결국 막대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소비촉진 집합체를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하고 군민과 협치하여 신두리 사구 박물관, 별주부 전망대, 유류피해 박물관 등 기존 컨텐츠를 활용한 부가가치를 꾀하는 것이 타겟 선정 정책 목표인 것이다.

국립공원은 객이 아니다.

태안군내 독립기관으로 지난 38년간 친환경 해안국립공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었으며 또한 앞으로도 태안군이 존속하는 한 평행선을 유지하며 탈선하지 않을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다.

군민을 위해 존재하는 동맹군임은 명확하다.

▶ 신두리 사구센타 두웅습지 별주부전망대 관광 컨텐츠는 전술무기

우리 태안군 관광 컨텐츠를 현대전에서 전술무기라고 표현한다면 전술무기를 잘 다룰 수 있는 전략에게 맡겨 효과를 극대화 시켜야 하는 것 또한 태안군 정책결정의 중요한 핵인 것이다.

예를 들어 현실은 ‘천연기념물 신두리 사구센타가 손자병법서라 한다면 촌부가 차고 다니는 꼴’이며 별주부전망대를 ‘최신형 호화유람선이라 한다면 선장을 버스운전사에게 맡기고 있는 꼴’ 현 신두리 사구센타 실태로 아시아 최대의 사구 천연기념물431호라는 것을 얼마나 알고 있을 것인가..

이는‘실세 주민 눈치 보기로 ’‘담당공직자가 복지부동’하고 있어 신두리 해수욕장 100여 호 관광사업자는 손자병법서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431호 신두리 사구가 ‘자율공동체라는 근사한 포장지에 싸여 소수만이 누리는 혈세 먹는 하마‘로 부가가치 상실 등 이중피해를 보고 있는 것은 ‘세 살배기 어린아이도 알고 있는 것’이다

‘하드웨어 별주부전망대’는 서해안 중남부 통 털어 농림수산부 정부자금 70억이 투입된 관광 컨텐츠로서도 태안으로서는 대단히 중요한 컨텐츠다. 준공된 지 6년이 되었으나 여전히 노인정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작금의 실태를 분석해보면 담당공직자(건설교통과)는 관할 부처 부서가 다르다고 운전대를 바꾸자고 설득할 수 없다는 것이 핵심이다.

▶ 좌고우면하는 신하가 병자호란 임진왜란 발발 원인

이를 비약한다면 병자호란발발이 원인으로 윤집(척화주전론)같이 좌고우면하는 신하가 활개치고 최명길(주화론) 같은 소신파가 배제되었기 때문이리라....

‘인사가 만사다’라는 옛 말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하겠다.

급변하고 다변하는 현대사 홍보 관광 전쟁터에서 전술이란 ‘내가 살릴 수 없다면 전문 경영인에게 자리를 내 주어 실익을 얻는 것이 고도의 비즈니스 전략이 아니겠는 가’태안군 고질병인 ‘지역 주민의 사익적 이기주의도 노인정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데 한 몫’ 하고 있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병자호란발발의 주역 윤집(척화주전론) 임진왜란의 주역 김성일(동인) 좌고우면하는 공직자가 넘실대는 태안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4년간 민선6기에서는 관광을 위한 소프트웨어만 해도 3000억 이상을 투입 완성(260억) 추진 중(2600억)에 달하니 미래 군민의 먹거리인 관광 컨텐츠의 초석은 다진 셈이다 .

이제 탑을 쌓아야 한다.

▶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태안군 동맹군으로 적임기관

그 탑을 쌓는 합종연횡 동맹군으로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가 적임기관이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전국 21개사무소를 보유하며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으며 환경부소속 국가 기관으로서 5000만 국민에게 청렴 투명의 상징성으로 인식된 환경부가 든든한 지원 부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해변길, 솔향기길 통합마켓팅과 천연기념물431호 신두리사구, 두웅습지 등 운영과 홍보등 관광 상품개발을 국립공원으로 이관 또는 협업하여야 한다.

그와 동시에 태안군은 예비 예산을 소외 계층 독거노인등 주민복지에 선별 투자하여 실사구시(實事求是) 즉 미래 지향적인 선진복지행정을 실천하여 우리 태안군이 행복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군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력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역사는‘현재를 반증할 수 있는 거울’이며 ‘끝임 없는 도전하여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매개체’로서 조조가 말한 적재적소(適材適所)에 따른 업무분장만이 269개 지자체중 승기를 잡을 수가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이번 6. 13 지방선거‘더 나은 세상을 향한 불타는 열망을 추구하는 태안군 수장’이 당선되어 태안군에 전무후무한 멘토로 기억될 수 있기를 군민은 희망하는 이유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