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합창단 종교 음악회 개최
이태우 | 기사입력 2018-05-09 17:14:15

[안동타임뉴스=이태우기자] 창단 10주년을 맞아 안동시립합창단의 기획 공연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종교적인 믿음을 음악으로 소통하는 찾아가는 종교음악회를 진행한다.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의 다양한 종교 기관을 찾아가는 공연으로 각 종교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되며 음악을 통한 마음의 치유 및 행복을 통해 종교 간의 차이를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자 하는 취지다.

또한 9일 대한불교 조계종 유하사의 ‘5월 노래’ 공연에는 안동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악을 경내에서 감상하며 사찰에서 준비한 다양한 차를 마실 수 있는 ‘다악’을 진행한다.

이어 26일(토) 오후 8시에는 ‘고요한 울림’ 공연으로 천주교 안동교구 목성동 성당에서 서양 종교음악 미사곡, 진혼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되며 하반기 7월 옹천교회, 8월 석수암, 10월 봉서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종교 음악회는 각기 종교가 지닌 깊은 배려를 통한 내면의 마음이 합창단의 울림이 있는 감동으로 다가가 관람객들에게 의미가 있는 공연이 될 것이며 이러한 안동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공연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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