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좌식배구단 제19회 해남땅끝공룡기 우승
최영진 | 기사입력 2018-05-15 10:47:33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청 좌식배구단(감독 강용석)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해남땅끝공룡기 전국장애인 좌식배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정상급 남자 9개 팀, 여자 3개 팀 등 총 12팀이 출전한 가운데 A, B, C 3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거친 뒤 6강 토너먼트 결선리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천안시청 팀은 고양시, 수원시 팀과 C조에 편성돼 예선 2경기 고양시, 수원시를 각각 2대 0으로 완파하고 서울시팀을 2대 0으로 이겨 결승에 선착했으며 결승에서는 라이벌인 고양시를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셧아웃 시켜 올해 첫 대회 우승 영광을 안았다.

강용석 감독(47)은 “우승을 선물해 준 9명의 선수 전원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 치뤄질 크고 작은 대회에서 부상 없는 전관왕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10월에 치러질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격려와 지원을 아낌없이 베풀어 준 천안시와 충청남도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천안시청 좌식배구 선수단은 다음 달 22일부터 3일간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24회 대구광역시장기 전국죄식배구선수권대회 우승을 목표로 강화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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