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발주 공공사업장 9곳, 민간공동주택 9곳 현장점검
김명숙 | 기사입력 2018-05-31 21:13:09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광주광역시는 대형 건설공사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기술전문가와 합동으로 오는 6월4일부터 28일까지 현장 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

광주시는 관계 공무원과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광주시와 시 공사․공단에서 발주해 시공중인 총 공사비 50억원 이상 대형 건설공사 9곳과 광주시에서 허가해 건립중인 600세대 이상 민간 공동주택 9곳을 점검한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공사 현장의 우기 대비 수방대책, 안전관리 상태 시공관리, 품질관리, 자재관리 상태 교통처리시설물, 안내표지판 설치 상태, 시민 불편사항 등을 중점 살필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또는 보완토록 하고, 부실시공현장은 보수․보강과 함께 부실 정도에 따라 부실 벌점을 부과하는 등 엄정 조치하고, 우수현장에 대해서는 연말 표창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매년 2회 대형 건설공사 현장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며 “지난해 상반기 15개, 하반기 19개 공사현장을 점검해 338건의 현지 시정 조치와 기술자문을 했다. 이번 점검에서도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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