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2단계 용역착수
- 1단계 시행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도내 상황 반영 -
한정순 | 기사입력 2018-06-05 11:11:11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청북도는 6.4일(월) 한강수계 인접 광역시 및 자치단체 등 13개 기관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25여명이 참석하여 제2단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란 하천의 목표수질을 정하고 이를 유지하기 위한 수질오염물질의 허용총량을 산정해 해당 유역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배출총량을 허용총량 이하로 관리하는 제도로

현재 충청북도는 한강수계 7개 시·군(청주, 충주, 제천, 보은, 괴산, 음성, 단양)에서 수질오염총량제가 시행되고 있다.

이번 2단계 기본계획에는 강원도, 경상북도 등 4개 시‧도 경계지점의 목표수질을 달성하는 범위 내에서 충북도 관할 총량관리단위 유역별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유지하기 위한 단위유역별․자치단체별 기준배출부하량 및 할당부하량 등이 포함된 2021년 부터 2030년 까지의 수질오염 총량관리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충북도 서범석 수질관리과장은 “1단계 시행상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반영하여 제2단계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최근 각종 개발압력이 급증하고 있는 도내 상황을 반영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앞으로 관련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한편, 중간보고회 및 최종보고회 등을 통하여 2단계 기본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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