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 동아리, 지역사회에 봉사활동 펼쳐 눈길
- 유아교육과 동아리 가정의 달 맞아 지역 어린이에게 즐거움 선사 -
채석일 | 기사입력 2018-06-05 17:31:15
[예천타임뉴스=채석일]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 유아교육과의 댄스, 미술, 인형극, 타악기 등 전공과 관련된 동아리 모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댄스동아리 ‘벨라트릭스’, 미술동아리 ‘아떼사’, 인형극동아리 ‘인사동’, 타악동아리 ‘한소리’가 그 주인공이다.

5월4일 어린이집 방문한 ‘벨라트릭스’는 율동과 노래공연으로 어린이날을 맞은 아동들에게 기쁨을 주었으며, 5월 5일 예천군 어린이날 행사에서 보인 ‘아떼사’의 페인팅, 풍선 아트 등 미술 나눔 봉사활동은 가족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지난 5월 16일, 17일 양일간 어린이집 2개소를 방문한 인형극동아리 ‘인사동’의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줬으며, 5월 24일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학 산학협력관으로 초청하여 펼친 ‘한소리’와 ‘인사동’의 난타공연과 인사동은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했다.

예천 아롱다롱 어린이집 안양숙 원장은 “경북도립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봉사활동은 지역 유아교육기관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으며, 학생들이 어린이집을 방문할 때 마다 아이들이 좋아서 어쩔 줄 모른다."며 선배 유아교육인의 한 사람으로서 대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찬주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율동을 어린이들에게 보여줬을 때 환하게 웃는 아이들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 졸업 후 어린이와 호흡하는 교사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유아교육을 전공으로 선택한 것에 만족감을 다타냈다.

학생들의 지역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혼 유아교육과 김영식 학과장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유아교사에게 가장 필요한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것이 눈에 보인다."며 뿌듯해 했으며, 정병윤 총장은 “봉사활동은 학생과 지역사회에 모두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주는 최고의 실용교육"이라며 “대학은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장려할 뿐만 아니라, 문해 교육 교원 양성, 청춘대학 등의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공립대학으로서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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