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영구 지적 보존문서 전산화 구축 ...실시간 자료 조회 가능
나정남 | 기사입력 2018-06-05 22:30:47
[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 태안군이 영구 지적 보존문서를 전산화하는 DB구축 사업을 추진, 토지행정 업무의 효율성 향상에 나선다.

군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토지행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부동산특별조치법, 비법인 등록번호 부여, 환지계획서, 공유 토지분할 관련 서류 등 18만 7608매의 영구 지적 보존문서에 대한 DB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DB구축 사업은 훼손 우려가 높고 보관 및 관리가 어려운 기존 종이문서의 단점을 극복하고 지적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기존 보존문서가 지적문서관리시스템에 탑재돼 실시간 자료 조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군은 부책 및 카드식 토지대장을 비롯한 토지이동결의서 및 측량결과도면 등 2013년까지 생산된 모든 영구 지적문서에 대해 전산화를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2013년 이후 생산된 문서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태안군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응대로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행정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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