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명 칼럼
[나정남 칼럼] "2014년 박사모 펜클럽 태안지부장" 보다 '경선불복'이 사회적 문제
나정남 기자 nano1772@naver.com
기사입력 : 2018-06-07 07:04:32
- 용의 날개에 깃털을 잡지 않을 자 없다는 현 세태가 문제 -
[타임뉴스 나정남충남지사장]

[태안타임뉴스-나정남 칼럼] 이번 태안군수 민주당 가세로후보의 지난 "2014년 박사모 펜클럽 태안지부장"을 맡아 중앙상임위원장과 태안군 지부장을 유지하고 있다는 코리아플러스 보도(2018. 06. 03일 자)로 보아서는 민주당 태안군수 가세로후보의 공천 문제는 문제가 있다고 제기하였으나 실제 필자의 입장에서는 SNS 씨스템상으로는 특별히 문제가 있다고 볼 수는 없다.

이는 SNS 특성상 밴드나 펜클럽에 신규 등록하였다가, 밴드나 클럽 탈퇴 시 일일이 서면으로 탈회서를 제출하는 일도 없으며, 설사 탈회서를 제출한다 하여도 밴드 클럽이 사라진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등록 기록을 삭제 한다는 것은 불가능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박사모 펜클럽 태안지부장’직은 2014년 당시 시대적 흐름이기도 하였지만 과거와 현재에도 중앙 정치인 3/2 이상이 철새 정치인으로 자평이 나 있으며 또 그렇지 않다 해도 목적을 위하여 ‘용의 날개에 날개를 잡지 않을 자가 없는 것이 세사’가 아니겠는가..

문제라고 한다면 당시 가세로후보가 박사모 태안지부장을 현재까지 맡고 있었다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2014년 ‘경선에 불복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사회적 공동체의 신의(信義)원칙을 위배한 공동체 윤리의식이 결여라고 할 수 있겠다.

이번 2018년 6. 13 선거 민주당 경선에서 가세로 후보가 공천되었고 강철민 예비후보는 낙천했지만, 실제 강철민 예비후보는 현재 도의적 의례를 지키고 과묵히 복지부동하고 있는 것을 바라본다면 가세로 후보의 ‘2014. 06. 04. 지방선거 경선불복 후 무소속 출마’는 가세로 후보의 신의적 문제가 사회에 끼치는 영향이 있다고 필자는 거론하지 않을 수가 없겠다.

탈당과 입당은 자유의사로서 문제가 될 수 없으나, 경선불복을 운동경기로 바라본다면 ‘마이너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이였던 투수가 메이저리그 투수 선발전에 도전’하였으나, ‘결과가 좋지 않을 것을 예견’하고 메이저리그 투수 선발전 중도 사퇴 선언 후 다시 ‘마이너리그 투수로 원대 복귀 하겠다고 선언한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선수가 시합 도중 ‘몸값이 떨어지기 전 중도 사퇴한 것’ 으로서 당사자의 위상 추락뿐 아니라, 구단주나 리그전 투수들에게도 혼동이 발생되어 기업 신용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불상사이기 때문이다.

정치인이나 공인이 이러한 편법을 선례로 보여준다면 그 전례가 국민들까지 미치는 공동체에게까지 전이될 것이며, 국민 또한 자신의 편법적 행동도 합리화 했던 정치인 공인을 사례로 하여 ‘유명인 누구는 하였는데 나는 왜 못하는가’ 라는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멘스, 남이 하면 불륜 속어)이 만연될것이며 이로 인하여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는 풍토가 확장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 파장이 음지까지 미치는 숙폐(宿弊) 즉 묵은 폐단으로 고착화 되는 것을 우리 사회는 경계하여야 하는 것이다.

이에 더하여 미미한 문제였던 가세로후보의 "2014년 박사모 펜클럽 태안지부장" 문제가 더욱 확대된 것은 ‘2018. 06. 06. 자 대전 투데이 가세로 태안군수 후보 선거판 요동보도에 왜 발끈’ 데스크 컬럼 보도와 연결 된다 .

이번 06. 13선거 막바지에 강철민 예비후보 캠프 측 일부가 한상기 후보 캠프를 지지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고 하여도 강철민 후보 선거 캠프 측근들의 미래를 강철민 후보가 담보하지 않는 이상 막을 수 없었던 일인데도 대전투데이 ‘6.13 태안군수 선거판 표심요동’(2018. 06. 03. 자) 펙트 취재 보도를 가세로 후보측에서 ‘사실왜곡이라며 반박한 것이 더욱 이슈’를 만든 것이다.

대전투데이 보도기자는 가세로 후보측에서 문의가 와 '펙트 취재 기사였다고 답변하였다'고 하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 같은 기사라고 악의적으로 폄하’ 하였던 것이 미미했던 "2014년 박사모 펜클럽 태안지부장"사건을 침소봉대(針小棒大)시키는 시발점이 된 것이다.

특히 2014년 새누리당에서 2018년 민주당 이적으로 '용의 날개를 잡은 가세로후보'는 강철민 예비후보 캠프 측 일부가 한상기 후보 캠프 지지하였다는 보도를 ‘소설 같은 기사라고 악의적으로 폄하’ 왜곡시켰다고 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하여는 '2014년 새누리당 경선불복으로 무소속 출마하였던 후보'로서 63000명 군민의 대표성을 갖고, 있는 공인의 자질을 갖춘 것인지는 군민들이 신중히 판단해 볼 일이다.

정당공천제는 2006년 이전까지는 18개 시도만 적용이 되었고 2006년 노무현정권에서 여야 합의하에 249개 지방 시군의회까지 정당공천제로 전환하여, 지방 고유의 분권제 확립을 위한 지방자치법은 말살되었고, 풀뿌리 민주주의까지도 깡그리 사라지게 만든 사건인 상향식 정당공천제가, 고질적 문제이기도 하겠으나, 가세로후보의 ‘2014년 지방선거 새누리당 공천 경선불복’ 사건으로 새롭게 불거질 수 밖에는 없는 문제로 이제 태안군과 전국에 일파만파 확대되기 시작한 것이다.(중앙일보 2018.06. 06.자 '문재인 일꾼'된 '박사모 출신'후보들)

‘경선불복이 윤리의식의 문제로 확대’ 되었고 ‘사회적 정의 구현에 신의적 문제’ 로 대두되는 것으로 보여 지고 있으며 이렇듯 2014년의 경선불복은 '과거의 발자취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공인의 검증 기준으로 삼고 있는 군민들의 평가'로 가세로 후보를 재 검증하는 동기로 작용할 것이다.

더욱 위험한 것은 ‘경선불복에 대한 청산’ 또는 ‘측근들이 이러한 문제를 지적하지 않고 대책이나 해명 및 사과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후보측과 행보를 같이 하였다면 이는 가세로후보 캠프 운영진측의 비윤리적 의식까지 탓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우리 민족이 3000년 이상의 역사를 담고 있는 것은 신의원칙과 공동체 윤리의식이 상실되지 않았기에 사회와 국가의 질서와 기강이 확립되어 현재까지 존속해 온 것만 보아도 '2014년 가세로 후보의 새누리당 경선불복'은 '6. 13 지방선거 군민의 선택'에 신중함을 고려 할 수밖에 없는 일이 되어 버렸다.

따라서 이번 강철민후보는 경선불복으로 보여지지 않도록 자중자애하며 복지부동하고 있는것을 귀감으로 삼아, 공인은 의례나 의전을 위배하며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공인이다' 라고 인식되지 않도록 차기 선출직 공직자 준비자들은 모범을 보여야 할 것이며, 군민은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국가 또는 태안군의 미래가 암울해지는 것을 경계로 삼아야만 할 것이 분명하겠다.

결국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가세로후보의 미미한 "2014년 박사모 펜클럽 태안지부장" 사태와 '새누리당 경선불복'은 '목적을 위한 신념(信念)의 부재(不在)가 낳은 결과'가 아니라고 부정 할 국민은 없다고 하겠다.

이러한 정치인들의 고질적 숙폐(宿弊)를 개선하기 위하여 필자는 '국민공천제' 즉 정당이 대통령 후보나 국회의원 후보 등 공직 후보를 선발할 때 실제 전화번호가 아닌 암호화 프로그램으로 생성된 가상의 번호를 유권자에 부여하고, 정당은 이 번호로 전화를 걸어 여론 조사를 진행한 뒤 후보를 정하는 제도로 변혁이 절실히 필요하며 국민공천제가 배제된 '정당공천제는 지방분권을 와해하고 지방자체법을 훼손하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상실되게 만드는 독재 권력의 연장선'임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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