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도서관, 본격 가동 '시민 독서 릴레이 운동'
최영진 | 기사입력 2018-06-07 10:16:57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쌍용도서관이 시민대상 독서릴레이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5월 관내 10개 공공도서관과 독서단체로부터 올 한해 천안시민이 함께 읽을 115권의 도서를 추천받았다"며
시민들이 직접 추천한 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함께 책 읽는 분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 결과 아동분야는 이분희 작가의 ‘한밤중 달빛 식당’, 청소년분야는 김은진 작가의 ‘푸른 늑대의 파수꾼’, 일반분야는 김애란 작가의 ‘바깥은 여름’이 선정됐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선정한 도서는 6월 중 관내 11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등에 비치해 많은 시민이 생활 가까이에서 부담없이 책을 접하도록 한다"며 "2018 책의 해를 맞이해 같은 도서를 함께 읽고 소통하며 생활 속에서 책과 함께하는 천안시민의 모습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도서관은 작가와의 대화, 북 콘서트, 독서캠프, 공공도서관에서의 방학기간 독서문화프로그램, 독후감 모집 등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독서가 이루어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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