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지역 초,중,고 배구부 육성 적극 나서
최영진 | 기사입력 2018-06-07 10:19:33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가 천안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관내 학교 배구부와 지역 배구 육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 5일 시 체육교육과 관계자, 시교육지원청 관계자, 스카이워커스 관계자, 관내 6개 초중고 배구부 감독과 코치가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와 스카이워커스는 스카이워커스 복합베이스캠프에서 13개 프로배구 구단 중 최초 관내 초·중·고 배구부 코치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수선수 타 지역 유출 방지, 우수선수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학생 선수의 진로 대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스카이워커스 관계자는 “학교별 배구부 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청취를 통해 지원 가능한 구체적 대응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최광용 체육교육과장은 “관내에는 운영 중인 교내 배구부가 많아 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다"며 “현대캐피탈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지역학생 선수가 스카이워커스 선수로 영입되는 선순환 시스템이 구축하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천안시 배구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구특별시 천안을 연고지로 활동하고 있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2017~2018 V-리그 정규대회 우승·챔피언전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천안시는 이러한 프로배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배구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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