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중앙탑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주민의견 수렴 토론회 개최
한정순 | 기사입력 2018-06-07 11:02:06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가 중앙탑면의 기초생활거점육성을 위해 지난 5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오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 

저녁 6시부터 중앙탑면사무소에서 진행된 토론회에는 민광기 충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추진위원, 분과별 전문가,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 앞서 지난 5월29일 현장포럼을 통해 교육, 경관, 교통안전 등 5개 분과별 지역자원을 융·복합한 중앙탑면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했다.

토론회는 지역자원의 장단점 분석과 거점육성을 위한 지역자원의 활성화방안, 지역의 주요현안 찾기 등 거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서성목 추진위원장은 “토론회에 참여한 주민들의 열의를 보니 침체된 중앙탑면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희망이 보인다"며 “공모사업에 반드시 선정돼 행복하고 더불어 잘사는 중앙탑면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앞으로 중앙탑면 주민들은 공모사업 참여를 위해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역량교육,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주민의견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중앙탑면이 기초생활거점육성 공모에 선정되면 총사업비 40억원이 지원되고, 사업완료 후에는 추가로 20억원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수안보면과 산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일반농산어촌개발공모사업으로 국비 등 165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노은면과 소태면의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등 8개 사업 113억원을 공모 신청했으며, 중앙평가가 완료돼 현재 기획재정부에 예산신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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