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타임뉴스=채석일]"김학동 착한캠프는 이현준 후보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1:1 무제한 맞짱토론을 정식으로 요청하며 구체적인 시기(11,12일)와 방식 등을 협의할 것을 공개적으로 제의한다."

이현준 후보와 김학동 후보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예천군수 자유한국당 김학동후보는 10일 무소속 이현준 후보에게 누가 진정한 예천의 대변자로서 자격이 있는 것인지! 예천경제를 살릴 사람이 누구인지! 예천군민 앞에서 공개 토론을 통해 검증을 받고자 두 후보자간 '맞짱토론'을 제안했다.

김후보 선거캠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무소속 이현준 후보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1대1 무제한 맞짱토론을 정식으로 요청하며 구체적인 시기와 방식등은 협의하자."고 밝혔다.

또한 "예천군의 미래 비전과 당면한 과제들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을 소상히 밝혀 군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드리는 것은 후보자의 당연한 책무이다. 선거가 몇일 남지 않은 시점에서 군민들이 김학동 후보와 이현준 후보의 진실, 가짜뉴스 문자를 무차별 보내고 있어 군민들이 혼란해 하고 있다.

특히 "보복의 정치를 끝내고 분열된 예천을 화합하고, 예천 발전을 이끌 적임자인지 한번 따져보자.정치권이 보다 성숙해지고 국민들에게 공정한 선택을 받기 위한 올바른 토론 문화의 정착은 필수적인 과제이다. 

형식적인 토론이 아닌 양자 간의 끝장토론을 통해 예천군정의 미래지향적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함으로써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6.13지방선거 공식선거기간 마지막 일요일인 오늘도 선거운동의 열기는 계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