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민선6기 격렬비열도 '지리적 가치 상승' 행정구역변경
민선6기 서해 격렬비열도 행정구역변경 대한민국 상징이 될 것
나정남 | 기사입력 2018-06-12 16:26:16

[태안타임뉴스=나정남 기자] 충청도에서 가장 서쪽에 있는 섬이다. 동경125도 34분, 북위 36도34분. 행정구역 상으로는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산28번지이다.

참고로 안흥항까지는 55킬로미터, 가의도까지는 50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다. 대한민국 최서단은 아니다. 

대한민국 최서단은 남북을 합쳤을 경우 마안도, 남한만을 따졌을 때는 백령도(124도 42. 최북단 섬이기도 하다. 

영토의 최북단은 강원도 고성군이다.), NLL을 제외한 휴전선 이남에서는 전남 신안군 가거도다.

세 마리 새가 날아가는 듯하다 하여 격렬비열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북격렬비도, 동격렬비도, 서격렬비도의 세 개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 여객선이 없다.

참고로 무인도 일반인은 없으며 북격렬비도에 항로 표지원이 파견되어 교대근무를 하고 있다.

행정전문가 민선6기 한상기군수는 이 격렬비열도 행정구역을 분리로 지리적 가치를 시작으로 “독도 이상 가는 세계적 관광지로 거듭나게 할 것"으로 보이며 그 실천궁행(實踐躬行)으로 쾌거를 이루었던 것이다.

이는 우리 태안과 대한민국으로서는 대단히 상징적인 행정 개편으로 보아야 한다.

동해의 독도, 남해 이어도, 북 위화도, 서해 격렬비열도, 이 영해의 끝 섬이 우리 조선 500년의 동서남북 영해의 끝이였고 이 중 서해의 보물인 격렬비열도에 지리적 상징성을 부여한 민선6기....

행정(行政)이란 법에 따라 국가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말한다 .

주어진 것만, 아는 것만, 원하는 것만, 행정이라 한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기에,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면 63000명 군민을 위한 태안군 5400억 예산은 사상누각에 서 있는 예산이며 군민은 그 사상누각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민선6기 한상기군수는 격렬비열도 행정구역개편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에 따라 이루어지는 삶에 질의 향상임을 알고 있는 것’ 이다.

우리 태안군 100년 미래 먹거리의 시작....‘격렬비열도 지리적 가치 행정구역개편 단행’ 에 지역민인 독자는 큰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