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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타임뉴스-송용만 기자]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김순연)은 인형극 ‘똥돼지 왕방구’공연을 26일(화) 안정초등학교 강당에서 안정초등학교 전 학년 70명을 대상으로 오후 1시에 개최했다.
이 인형극은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풍기초등학교 공연에 이어 실시됐다.
‘왕따 근절’을 주제로 또래집단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들이 점차 많아지고 사회문제로 되는 것을 방지하려는 의도로 공연됐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레크리에이션과 마술쇼가 함께 진행되어 어린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었다.
주인공 똥돼지가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안정초등학교 김성동 교장은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영주선비도서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매일 반복되는 수업에서 벗어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행복해 하고 즐거워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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