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관광 유치를 위해 해외 여행사 직원 초청, 팸투어 시행
김동진 | 기사입력 2018-06-27 17:07:25


[강원타임뉴스-김동진 기자]강원도는 동계올림픽 이후 개최지 인지도를 활용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추진한다.

신규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싱가포르의 12개 메이저 여행사를 초청한다. 현지 기업체 인센티브 단체 유치 사전답사 팸투어를 추진한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5월 싱가포르 홍보세일즈의 후속조치다.

아시아나항공, 하이원리조트, 하나투어와 공동으로 추진하며 오는 28일 목요일부터 춘천을 시작으로 강릉의 올림픽 시설 및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인접 시군인 삼척, 정선의 관광명소, 하이원리조트 시설 등을 답사하고 포스트 올림픽 상품개발과 단체관광객 유치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동안 강원도에서는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기업체 대형단체를 도내로 유치하기 위하여 전통공연 및 기념품, 환영 현수막 등의 지원을 통하여 참가 기업체의 만족도를 높이는 감동마케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올해는 특별히 도내 1박 이상 체류하는 기업체 인센티브 단체에 대하여 강원 상품권을 지원하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현재까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해외 기업체 인센티브 단체가 스키체험, 동계올림픽 경기관람, 관광지 방문 등 21개사 2,462명이 방문했다.

윤성보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평창 올림픽의 성공스토리 개최결과가 해외 주요 기업체 인센티브 단체의 올림픽 이후 포스트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신규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함은 물론 올림픽 레거시를 활용한 상품개발을 지속 추진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단체 : 기업 등 단체에서 일체 또는 일부 경비를 부담하는 포상(인센티브) 관광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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