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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타임뉴스-강재룡 기자]국립충북대학교는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한용권(석사 수료, 만27세, 지도교수: 현상환)씨가 지난 6월 21일~22일 경기도 안성 한경대학교에서 개최된 ‘2018년 한국수정란이식학회, 한국동물번식학회 공동학술대회’에서 구두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한용권씨는 ‘Effect of Ex vivo model of porcine uterus on the fertilization ability and porcine blastocysts (돼지자궁의 생체유사모델이 돼지 배아의 수정능 및 배반포 발달에 미치는 영향)’라는 주제의 논문을 구두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인공수정 및 수정란이식용 자궁각내 심부이식 카테터 개발시 빈번한 동물실험을 대체하고, 도축장에서 부산물로 폐기되는 돼지자궁을 생체유사모델로 활용한 연구결과로서 의의가 있다.
한편 이번 2018년 한국수정란이식학회 및 한국동물번식학회는 춘계학술대회를 처음으로 공동개최해 양 학회의 전문가 및 신진연구자들의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향후 양 학회의 통합 및 발전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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