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타임뉴스-김정욱 기자]더불어 민주당 지역위원장 공모접수가 지난 629일 오후5시 마감됐다. 더불어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역위원장 후보자 공모결과 전국 253개 지역위원회에 459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쟁률은 영남지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1.21에 비해 경북2.81 경남2.61 부산2.51 대구21 등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로 접수됐다.

지역위원장 후보신청 접수비는 100만원으로 여성, 청년, 장애인은 50%감액혜택을 준다. 심사진행은 서류심사와 지역심사, 면접 등을 통해 심사하고 중앙당에서 최종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주,예천,문경 지역구 위원장 선출은 5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며 뜨거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신청자는 문경의 박영기(63·정당인), 김수철(72·정당인), 신봉식(69·정당인)이 응모했다. 영주에서는 황재선(52·변호사), 박완서(62·정당인)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5명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2018-07-03 15:28:08
더불어민주당, 영주예천문경 지역위원장 황재선 변호사 등이 공모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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